KCA, 송파구 8개 공공기관과 ESG 활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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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9일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 소속 8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ESG 확산 및 공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송파구 소재 5개 공공기관(KCA 서울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이 지난해 4월 연합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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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은 지난 9일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 소속 8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ESG 확산 및 공적 가치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송파구 소재 5개 공공기관(KCA 서울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송파지사, 송파구시설관리공단, 해양환경공단)이 지난해 4월 연합해 출범했다. 올 3월에는 3개 기관(국민체육진흥공단,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체육산업개발)이 추가로 참여해 현재 총 8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그간 협의체에서는 △우리동네(가락골) 환경정화 △취약계층 대상 기증 캠페인 △폐마스크 수거함 설치 등을 공동으로 추진했고, 특히 폐마스크 수거함은 버려지는 폐마스크를 의자 등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활용하는 등 친환경·탄소중립 성과를 거뒀다.
KCA는 전파관리 전문기관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관리와 함께, IT벤처타워 내 전자파 안전신호등을 설치해 전자파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다중이용시설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지역 내 하천정화 EM 흙공 던지기 △올림픽공원 내 직거래장터 설치 △취약계층 대상 지원활동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ESG 과제를 공동 발굴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협약을 발판으로 10개 지역본부의 무선국 검사, 전자파, ICT자격검정 등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ESG 경영 협의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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