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9일 개막…1200명 열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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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에서 전국 규모 대회로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동호인 중 1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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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동호인을 위한 제9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밀양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경상남도파크골프협회에서 전국 규모 대회로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등록된 동호인 중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 대회는 이날부터, 도 대회는 11일부터 치러진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고, 행정은 도민 생활을 따라가야 한다"라며 "환경에 지장이 없는 범위 안에서 파크골프장을 양성화하고자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협력을 요청하는 등 도는 파크골프를 위한 인프라 확대와 생활체육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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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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