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우, ‘더 글로리’ 손명오도 SNS 사칭 당했다 “이건 내가 아니야”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배우 김건우가 사칭 계정 주의를 당부했다.

김건우는 5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OMG. 이건 내가 아니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건우를 사칭한 계정이 담겼다. 해당 계정은 김건우의 계정이라고 오해하도록 현재 김건우가 사용 중인 프로필 사진부터 소개 문구까지 똑같이 사용했고, ID까지 유사하게 따라 했다.

해당 사칭 계정은 무려 535명이 팔로우를 한 상태다. 최근 수많은 연예인들이 사칭 계정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상황에서, 김건우도 사칭 계정을 알리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김건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학교 폭력 가해자 중 한 사람인 손명오를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김건우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합류했으며, 뮤지컬 ‘빠리빵집’, ‘그날들’에 캐스팅 됐다.

(사진=김건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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