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김연아 이어 수천만원 웨딩드레스…답례품은 12만원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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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세븐(39·최동욱)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39·변다혜)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피겨 여왕' 김연아와 같은 브랜드라는 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다해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웨딩 마치를 울리면서 입은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으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오트 쿠튀르 등을 선보이는 유명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앞서 김연아도 지난해 결혼식에서 해당 브랜드 드레스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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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가수 세븐(39·최동욱)과 결혼한 배우 이다해(39·변다혜)가 입은 웨딩드레스가 '피겨 여왕' 김연아와 같은 브랜드라는 점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이다해가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세븐과 웨딩 마치를 울리면서 입은 드레스는 레바논 출신으로 파리 패션위크에서 오트 쿠튀르 등을 선보이는 유명 디자이너 엘리 사브의 2023 가을 컬렉션 제품이다.
이날 이다해는 긴 소매 드레스를 입었는데 꽃 자수와 스팽글이 화려하게 장식됐다. A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는 우아함을 더했다.
해당 브랜드 드레스의 맞춤형은 8000만원가량이다. 컬렉션 제품도 수천만원이며 대여료도 1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연아도 지난해 결혼식에서 해당 브랜드 드레스를 입었다. 배우 손예진,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역시 같은 브랜드 드레스를 입었다.
이와 함께 세븐·이다해의 결혼식 답례품 역시 화제가 됐다. 12만 원 상당의 발망 헤어 모이스처라이징 라인의 샴푸·컨디셔너 세트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열애 8년 만에 부부가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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