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군, 허태웅 교수 초청 농업분야 특강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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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9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생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웅 교수를 초청하여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 분야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농업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 농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생산, 관측, 소비, 유통 분야에서 농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나가기 위해 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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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9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생과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허태웅 교수를 초청하여 ‘농업의 현주소와 미래농업’이라는 주제로 농업 분야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농업 환경 변화에 대한 이해와 미래 농업에 대응하기 위한 자질 함양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허태웅 교수는 합천군 가회면 출신으로 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를 거쳐 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날 강의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의 농업환경 변화와 4차 산업혁명이 농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생산, 관측, 소비, 유통 분야에서 농산업이 미래성장산업으로 나가기 위해 해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농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스마트팜과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자율주행 농기계와 각종 환경제어 기술을 소개했다.
◇ 합천군,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 개최
합천군은 지난 8일 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대회본부는 제22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열린 4월 2일과 전일인 4월 1일에 열린 마라톤대회에서 대부분 참가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에서도 역대 최다 인원인 1만2251명이 참가했다.
특히 수도권과 전라권에서 575명이 참가해 전 대회보다 87%가 증가하는 등 전국 명품대회의 위상을 확인하는 대회라고 평가했다.
또 많은 인원이 참가했음에도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치고, 사전경품과 홍보부스, 본부식당의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점을 좋게 평가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통신·의료·교통 등을 효율적으로 연계하지 못한 점, 5km 메달 부족 등을 꼽았고, 홈페이지 및 대회본부로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이 미숙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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