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후보자 "일류 보훈 국정과제 책임 있게 완수할 것"

김문경 2023. 5. 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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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민식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라는 소명으로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난 1년 동안 국가보훈처장을 맡아온 뒤 다시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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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가보훈부 장관으로 지명된 박민식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 보훈 등 정부의 국정과제를 책임 있게 완수하라는 소명으로 받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자는 지난 1년 동안 국가보훈처장을 맡아온 뒤 다시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것에 대해 무척 영광스러우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인사청문회를 성실하게 준비해 국가보훈부 출범 등 국정 업무수행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난 박 후보자는 제22회 외무고시와 제35회 사법고시에 합격한 뒤 서울 중앙지검 검사 등을 역임하고 제18대, 19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국가보훈처장으로 일해왔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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