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올해 서울국제관광박람회 최우수 홍보상 수상

[아이뉴스24 김상진 기자] 전라남도 강진군은 (주)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올해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지자체, 관광청, 관광업체 등 40여 국가와 300여 기관과 업체 등 400여 개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언택트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국제협력컨퍼런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전라남도 강진군청 전경 [사진=강진군]

군은 변화되고 있는 관광 트렌드에 발맞춰 강진 촌캉스라는 주제로 부스를 꾸며 눈길을 끌었으며, 군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힐링 여행지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 운영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전시회 최초로 부스를 4곳으로 분산 운영해 전략적으로 노출 빈도를 높였으며, 강진군 특별 이벤트 스탬프 투어를 진행해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 ▲전남 사랑愛 서포터즈 등 강진의 주요 관광지와 사업을 연결해 홍보했다.

임석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023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통해서 많은 잠재 관광객이 있는 서울 · 경기 지역에 우리 강진군을 홍보했으며, 강진 촌캉스라는 컨셉의 홍보부스와 포토존 운영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강진을 브랜딩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강진=김상진 기자(zz1004@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