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장애인단체 "도청 옥상정원 승강기 예산 되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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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장애인 단체가 도민 쉼터로 조성되고 있는 충북도청 옥상 정원의 승강기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9일 충청북도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가 새로 조성되는 도청 옥상 정원 접근을 위한 동관 승강기 설치 예산 5억 원을 전부 삭감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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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장애인 단체가 도민 쉼터로 조성되고 있는 충북도청 옥상 정원의 승강기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9일 충청북도의회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가 새로 조성되는 도청 옥상 정원 접근을 위한 동관 승강기 설치 예산 5억 원을 전부 삭감했다"며 이 같이 촉구했다.
이들은 "도의회가 보행에 장애가 있는 도민의 접근조차 불가능하게 한 것은 명백히 공공건물에 대한 장애인의 접근권을 제한한 것"이라며 "도는 승강기 예산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의회는 이를 승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충북도는 현재 1100㎡ 규모의 옥상 정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나 최근 충북도의회는 정원의 활용도 등을 확인한 뒤 설치해도 늦지 않다며 동관 엘리베이터 설치비 5억 원을 전액 삭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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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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