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총장, '티 타임 확대' 지적에 "더 효율적 방안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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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일부 지검에서 부활한 '티 타임'을 전국의 일선 지방검찰청으로도 확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전주지검을 격려 방문한 이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을 제외하고는 차장검사 티 타임이 정례화된 곳이 없다"는 기자의 지적에 "현안이 많은 청에서는 티 타임을 하고 있지만, (전주지검에서는) 더 효율적인 방안으로 소통하리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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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이 일부 지검에서 부활한 '티 타임'을 전국의 일선 지방검찰청으로도 확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사실상 거부 의사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전주지검을 격려 방문한 이 총장은 "서울중앙지검을 제외하고는 차장검사 티 타임이 정례화된 곳이 없다"는 기자의 지적에 "현안이 많은 청에서는 티 타임을 하고 있지만, (전주지검에서는) 더 효율적인 방안으로 소통하리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때 폐지된 검찰과 출입기자단의 티 타임은 한동훈 장관 취임 직후인 지난해 7월 법무부가 '형사사건의 공보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면서 부활했습니다.
그러나 서울중앙지검 등 서울의 일부 검찰청에서만 정례화된 것으로 알려져 '선택적 소통'이라는 뒷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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