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년 전 속옷 화보 감상..."이상한 기분"

신효령 기자 2023. 5. 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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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효진이 과거 화보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공효진은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눈물나게 그리운 보리 언니. 얘를 낳아준 분. 십년 전 나. 이상한 기분"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10년 전 자신의 속옷 화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10년 전 보리 작가가 찍은 화보 속에서 공효진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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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공효진이 과거 화보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사진=공효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3.05.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공효진이 과거 화보를 보며 추억에 잠겼다.

공효진은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눈물나게 그리운 보리 언니. 얘를 낳아준 분. 십년 전 나. 이상한 기분"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10년 전 자신의 속옷 화보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이 담겼다. 10년 전 보리 작가가 찍은 화보 속에서 공효진은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하고 도도한 매력을 뽐냈다.

공효진이 언급한 보리 작가는 '유령', '로드무비' 등 영화 포스터와 연예인 화보를 촬영한 유명 사진작가다. 뇌출혈로 2013년 세상을 떠났으며 최근 10주기 추모 사진전이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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