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재 등 안전대전환 시설물 105곳 집중점검…진행률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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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105곳을 점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와 정부 부처, 기관별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계속된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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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추진상황회의, 양동마을 고택 보수 등 신속 대응
[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경주시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시설물 105곳을 점검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와 관련 전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김성학 부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추진상황회의를 열고 진도율을 독려했다. 또 시설물의 각종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향후 처리방안을 논의했다.
전날 기준 지역 내 영화관, 도서관, 관광숙박, 문화재시설 등 28곳을 점검 완료해 27%의 진행률을 나타냈다.
점검을 통해 현지시정 4곳, 보수보강 2곳을 발견하고 후속 조치에 나섰다. 특히 양동마을의 고택 등 문화재의 경우 보수정비를 위해 문화재청 예산을 확보하며 신속 대응할 방침이다.
전국 지자체와 정부 부처, 기관별로 진행되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오는 6월 16일까지 61일간 계속된다.
김성학 부시장은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즉각 조치해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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