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국 수입 7.9% 급감...멀어져가는 리오프닝 효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4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5% 늘어난 2954억2000만달러(약 390조7815억원)를 기록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이날 발표한 2023년 4월 무역통계(달러 기준)을 인용해 4월 수입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7.9% 줄어든 2052억1000만달러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4월 무역흑자는 902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82.3% 급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4월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8.5% 늘어난 2954억2000만달러(약 390조7815억원)를 기록했다고 신화망(新華網) 등이 9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격)가 이날 발표한 2023년 4월 무역통계(달러 기준)을 인용해 4월 수입액은 작년 같은 달보다 7.9% 줄어든 2052억1000만달러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4월 무역흑자는 902억1000만달러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82.3% 급증했다.
로이터통신 등은 수입의 가파른 감소는 중국 경제가 코로나 19 후유증으로부터 내수가 더디게 회복되고 있다는 뜻이라며 세계 경제가 중국 경제의 리오프닝 효과에 대한 기대를 낮춰야 한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강현철기자 hckang@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녀 경찰 갈등, 터질게 터졌다…혼성기동대서 여경 4명 전출
- 갓 입사 여직원에 "여자들 무식하고 일 못해" 서울대 교직원…법원 "정직 합당"
- 10대 라이더, 스쿨존서 어린이 치고도 "재수 없네"…아동은 두개골 함몰
- 안영미, 美원정출산 논란에…"딱콩 이제 8개월, 벌써 군대 얘기라니"
- 아들 옷 바꾸려다가…`美 총기참변` 변호사·의사 한인가족
- 이재명 `사법리스크` 현실화에 바빠진 비명계… 12월 1일 김부겸 초청 특강
- 유상임 장관 "장관직 걸고 건강한 기술사업화 생태계 만들 것"… "트럼프 2기와 빨리 만나야"
- 20대 5명 중 2명 "비혼출산 가능"… 결혼·출산관 바뀌는 청년
- 내년 `APEC CEO 서밋 의장` 최태원 "에너지 사업서 미래 해결 지식 얻어"
- 대출금리 언제내리나… 연말 대출옥죄기 가속폐달 밟는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