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이익확정 매물에 반락 마감...창업판 1.21%↓

이재준 기자 2023. 5. 9. 1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증시는 9일 단기이익을 실현하고 지분을 조정하려는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7.33 포인트, 1.10% 내려간 3357.67로 폐장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7.58 포인트, 1.21% 하락한 2245.82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21% 밀려난 1034.21로 마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9일 단기이익을 실현하고 지분을 조정하려는 매도가 선행하면서 반락 마감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37.33 포인트, 1.10% 내려간 3357.67로 폐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100.75 포인트, 0.90% 떨어진 1만1125.02로 거래를 끝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전일에 비해 27.58 포인트, 1.21% 하락한 2245.82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는 1.21% 밀려난 1034.21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보험주가 나란히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도체 위탁생산 중신국제 등 기술주도 밀렸다.

핑안보험이 2.6%, 인수보험 3.0%, 롄촹광전 4.8%, 자싱스다 3.6%, 우시 신제넝 3.2%, 딩신통신 2.8% 곤두박질 쳤다.

석유 관련주는 급락했고 인프라 관련주, 통신주, 금광주, 은행주, 의약품주, 소재주, 발전주 역시 저하했다.

중국석유화공이 1.20%, 중국석유천연가스 5.7%, 중국교통건설 4.7%, 쯔진광업 3.2% 떨어졌다.

초상은행 1.7%, 공상은행 0.6%, 건설은행 0.6%, 농업은행 1.5% 내렸다. 런푸의약이 2.7%, 베이징 퉁런탕 2.6%, 상하이 의약집단 2.6%, 헝루이 의약 1.3%, 야오밍 캉더 1.8% 하락했다.

반면 증권주와 철강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인허증권이 9.3%, 광다증권 5.0%, 궈롄증권 1.5% 치솟았다.

부동산주, 양조주가 올랐다. 구이저우 마오타이 0.10%, 거리전기 0.2%, 장둥팡 1.3% 상승했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6191억800만 위안(약 118조3363억원), 선전 증시는 6026억8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