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공동협력’ 업무협약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5. 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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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병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장과 김영문 사장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9일 오후 4시 울산 중구 본사에서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날 협약에 따라 ▲지역특성에 맞는 탄소중립 실천 및 온실가스 감축 프로그램 ▲저탄소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보전 실천 운동 ▲지역사회와 연대하는 민·관·공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탄소중립 교육·홍보 및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에 상호협력한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을 환경과 생태가 잘 조화된 생태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공기업?행정기관이 함께 힘을 모으게 됐다” 면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모두가 함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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