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제32회 과학수사포럼 세미나 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경대학교와 과학수사포럼은 11일 오후 1시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제32회 과학수사포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경찰청, 울산경찰청, 경남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육·해·공군 수사단,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 대학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경대학교와 과학수사포럼은 11일 오후 1시 부경대 대학극장에서 '제32회 과학수사포럼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경찰청, 울산경찰청, 경남경찰청,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육·해·공군 수사단, 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 부산지역 대학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지역주민들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과학수사 차량(버스)을 시민에게 개방해 과학수사 업무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미나 1부는 부산경찰청 김도정 경감을 좌장으로 ▲노후 경유차량에서 매연 저감장치 손상으로 인한 차량 화재 ▲단순 전기화재? 충격적인 결말 ▲인화성 물질 이용 방화사례 분석 등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는 함혜현 부경대 교수(경찰범죄심리학전공)를 좌장으로 ▲선박 내 작업용 가스시설 폭발사고 사례 ▲재난 희생 신원확인의 현재와 미래 ▲암갈색 수시렁이를 이용한 사후경과시간 추정 사례 등 발표가 열린다.
함혜현 부경대 교수는 “과학수사포럼은 부산·울산·경남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경·관·군·학 연구 공동체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 실무자들의 값진 노하우를 공유하고 과학수사기법을 학술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경대 미래융합대학 경찰범죄심리전공은 최근 향파관에 '과학수사실습실'을 개소하고, 과학수사실습 교과목 시간에 현직 과학수사대 경찰관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을 하는 등 학생들의 현장 맞춤형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민경훈♥신기은 PD, 결혼식 현장 공개…'아는 형님' 단체 축가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