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1분기 영업손실 53억…"하반기엔 회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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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의 올해 1분기(1~3월) 적자폭이 확대됐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240억3100만원, 영업손실 5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2300만원보다 확대된 수치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1분기 28억24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71억8100만원으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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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매출액 2240억3100만원…전년比 3.7%↓
당기순순실도 확대…71억8100만원 기록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웅진씽크빅의 올해 1분기(1~3월) 적자폭이 확대됐다.
웅진씽크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2240억3100만원, 영업손실 53억7800만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7% 줄었다. 문제는 영업손실이다. 지난해 1분기 영업손실 16억2300만원보다 확대된 수치다.
당기순손실도 지난해 1분기 28억2400만원에서 올해 1분기 71억8100만원으로 커졌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지난 1분기에는 코로나19로 급증했던 웅진스마트올 판매가 완곡 상승으로 이어진 반면 오프라인 학습 전환을 대비한 시설형 학습 채널(공부방·학원) 강화 투자가 진행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준비 중인 신제품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고 오프라인 학습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시점으로 시설형 학습 비즈니스가 정상궤도에 오르는 하반기부터는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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