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해외 실증 거점 조성 약속

송윤섭 2023. 5. 9. 1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9일 서울 마포구 글래드 마포 호텔에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해외 실증 거점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첨단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왼쪽에서 다섯 번째)은 9일 서울시 마포구 글래드 마포 호텔에서 열린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9일 서울 마포구 글래드 마포 호텔에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간담회를 갖고 해외 실증 거점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날 대외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첨단바이오 분야 해외 실증거점 조성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과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바이오산업이 개방형 혁신 활동과 국제협력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하고 글로벌 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글로벌 혁신 특구 조성방안 중 하나인 미국, 일본 등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와 협력채널 구축은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에게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간담회 의견을 반영해 일본 바이오 클러스터와 업무협약 체결을 추진할 계획이다.

조 차관 “글로벌 제약사들과 우리 기업들이 함께 협력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의 규제방향, 규제수준도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게 혁신이 필요하다”라며 “글로벌 혁신 특구는 우리 기업에게 역량을 제대로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