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김문조 한돈농가, 수상금 1000만원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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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문조 더불어행복한농장 대표가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시상식 농업(축산)부문에서 받은 수상금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만 54세) 대표는 1995년부터 축산업을 시작해 전국 최초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신지식농업인 선정, 전국 농업마이스터 지정을 받았으며, HACCP·무항생제 인증 또한 획득해 현재 친환경시설에서 돼지 2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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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재)거창군장학회(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는 김문조 더불어행복한농장 대표가 제17회 한사랑농촌문화시상식 농업(축산)부문에서 받은 수상금 10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거창군 위천면에 위치한 ‘더불어행복한농장’ 김문조(만 54세) 대표는 1995년부터 축산업을 시작해 전국 최초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신지식농업인 선정, 전국 농업마이스터 지정을 받았으며, HACCP·무항생제 인증 또한 획득해 현재 친환경시설에서 돼지 2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또2016년 자돈보호를 위한 축사시스템으로 특허등록을 했으며, 경남과학기술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양돈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해 동물 복지의 개척자이자 양돈 분야 최고 전문가로도 알려졌다.
◇ 신건축사사무소, 아림1004운동 후원금 기탁
경남 거창군은 신건축사사무소(대표 신용수)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으로 100만4000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신건축사사무소는 부자가 함께 운영하며 관내 주요 공공시설물 건축 설계용역 사업, 건축 관련 공모사업 심사위원 등에 참여해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2020년부터 아림1004운동에 꾸준히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가북면, 관내 31개 경로당 자원봉사 활성화
경남 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올해 새롭게 지역봉사지도원을 위촉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봉사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9일 밝혔다.
지역봉사지도원 사업은 노인 인구 증가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사회적 신망과 경험이 있는 경로당 회장 31명을 위촉해 이들의 삶의 지혜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자연보호 및 산불예방 활동, 경로당 운영·관리 활성화, 노인복지정책 홍보, 전통문화 전수교육, 문화재 보호 및 안내, 감염병 예방 활동, 독거노인 안부 확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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