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홍원기 감독 “불펜 운용 변화…김재웅 앞에 나올 수 있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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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를 쓰지 못하고 있다. 이 또한 큰 손해라고 생각한다."
홍 감독은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를 쓰지 못하고 있다. 이 또한 큰 손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우리팀은 7, 8회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경기를 진다. 이런 패배가 반복되면 선수들도 지칠 수 있다. 그래서 운영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선수들이 완전히 지치기 전에 김재웅이 빠르게 나가기로 했다. 이전보다 앞에서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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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를 쓰지 못하고 있다. 이 또한 큰 손해라고 생각한다.”
키움 홍원기 감독이 연패 탈출을 위해 과감히 불펜을 운영할 것을 예고했다. 고척 주말 3연전 3연패로 4연패에 빠진 만큼 연패부터 끊기 위해 마무리 김재웅이 평소보다 빠르게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다.
홍 감독은 9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오늘부터 불펜에 조금 변동이 있을 것 같다. 중요한 상황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의 활용도를 높이도록 하겠다. 그래서 뒤에 나오는 투수들의 순서가 조금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키움은 지난 주말 SSG를 상대로 매 경기 접전을 벌였다. 접전 끝에 뒷심에서 밀려 1점 혹은 2점차 패배를 당했는데 이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불펜 운영에 변화를 준다.
홍 감독은 “불펜에서 가장 강력한 투수를 쓰지 못하고 있다. 이 또한 큰 손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우리팀은 7, 8회에 많은 일들이 일어나면서 경기를 진다. 이런 패배가 반복되면 선수들도 지칠 수 있다. 그래서 운영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 선수들이 완전히 지치기 전에 김재웅이 빠르게 나가기로 했다. 이전보다 앞에서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좌투수 김재웅은 올시즌 11경기 9.2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79,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1를 기록했다. 5세이브를 올렸는데 지난 2일과 3일 대구 삼성전에서 이틀연속 세이브를 기록한 후 세이브가 없다.
상대팀이 좌타자가 많은 LG인 만큼 리드시 7회 혹은 8회에도 김재웅이 등판해 연패를 끊는 그림을 그린 홍 감독이다.
한편 이날 키움은 이정후(중견수)~이형종(우익수)~김혜성(2루수)~에디슨 러셀(유격수)~이원석(3루수)~이병규(1루수)~박찬혁(지명타자)~이용규(좌익수)~이지영(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아리엘 후라도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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