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신임 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

정유정 기자(utoori@mk.co.kr) 2023. 5. 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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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이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안와르 알 히즈아지 전 아람코 아시아 사장(사진)을 선임했다.

9일 에쓰오일은 이사회를 열고 알 히즈아지를 대표이사 CEO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열린 에쓰오일 임시 주주총회에선 알 히즈아지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통과됐다.

에쓰오일 이사회는 "알 히즈아지 CEO는 아람코의 임원을 역임하고 있는 에너지업계의 전문가로, 회사의 경영과 글로벌 성장,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추천 사유를 밝혔다.

[정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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