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분쟁, 편리하고 신속하게...'e-노동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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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 노동분쟁 사건을 다루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e-노동위원회'를 구축합니다.
중노위는 e-노동위원회를 통해 모든 사건을 온라인으로 접수·신청하고, 자신의 사건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내 중노위와 지방노동위원회 1곳에서 영상 심문·판정회의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는 12개 지방노동위원회 전체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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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간 노동분쟁 사건을 다루는 중앙노동위원회가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e-노동위원회'를 구축합니다.
중노위는 e-노동위원회를 통해 모든 사건을 온라인으로 접수·신청하고, 자신의 사건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연내 중노위와 지방노동위원회 1곳에서 영상 심문·판정회의를 시범 운영한 뒤 내년에는 12개 지방노동위원회 전체로 확대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태기 중노위 위원장은 "단순하고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면 노동위 서비스 질이 올라갈 것"이라며 "특히 영상회의를 활용하면 분쟁 당사자의 편의성이 높아지고 취약계층의 권리 구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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