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인천 주차장 붕괴' 사과…전국 현장 점검
조성흠 2023. 5. 9. 17:28
지난달 29일 인천의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에 대해 시공사 GS건설이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GS건설은 "자체 조사 과정에서 초음파 촬영을 통해 설계와 다르게 시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일부분을 발견했다"며 "시공사로서 책임을 인정하고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GS건설은 향후 10주간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전국 83개 아파트 현장을 대상으로 정밀안전점검을 할 계획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전문가 12명이 참가하는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철저한 원인 조사를 벌일 계획입니다.
조성흠 기자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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