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스템바이오텍, 10~12일 '바이오코리아 2023' 참석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2023. 5. 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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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오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CDMO 기업으로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부스를 설치해 줄기세포 배양 배지, 세포 동결·해동 플랫폼 크라이오서포트, 퍼플비 등을 전시하고 CDMO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서비스 영역을 확장·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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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바이오기업 강스템바이오텍(217730)은 오는 10~12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CDMO 기업으로서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부스를 설치해 줄기세포 배양 배지, 세포 동결·해동 플랫폼 크라이오서포트, 퍼플비 등을 전시하고 CDMO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세포·유전자치료제로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서비스 영역을 확장·강화한다. 현재 줄기세포치료제, 엑소좀, mRNA(메신저리보핵산) 기반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다양한 유형의 위탁개발생산을 수주받아 CDMO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2020년 12월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 함께 세포치료제를 기반으로 한 CDMO 사업을 개시했다. 현재까지 총 4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안과용 윤부줄기세포치료제 생산, 만성척수손상 환자를 위해 저분자 화합물을 줄기세포에 처리해 신경전구세포로 분화하는 세포치료제를 개발·생산했다. 창상치료제를 위한 엑소좀 생산·품질시험도 진행한 사례가 있다.

또 mRNA 탑재에 기반이 되는 제대혈 줄기세포를 제공하고 치료제를 위탁 생산·공급해 CDMO 사업 분야를 유전자치료제 영역까지 확대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스몰 스케일에서 확인한 세포 특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규모 상업생산 규모로 변경할 수 있는 대량생산공정을 개발·구축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량생산에도 세포 수가 줄지 않고 활성도가 떨어지지 않는 건강한 세포를 유지하는 노하우도 보유했다.

이를 통해 엑소좀을 활용한 창상치료제의 100ℓ 생산 스케일에 해당하는 대량생산공정도 구축했다. 세포은행을 구축해 치료제 개발 시 중요한 제품 안전성 확보와 균일한 효능 유지 그리고 제품 일관성도 보증한다.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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