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주인공 될래요"… 롯데월드 부산 이벤트 '풍성'
어린이 대상 특별 퍼레이드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불꽃놀이 퍼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개장 1주년을 맞아 '불꽃놀이 with 나이트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롯데월드 부산 테마곡에 맞춰 연기자들의 공연과 함께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를 감상할 수 있다. 퍼레이드는 5월에 총 5회 열린다.
동화 속 주인공이 돼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로리 부티크'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퍼레이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참여 대상자는 6~10세 어린이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으며 선착순 사전예약제(유료)로 운영된다.
경남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도 가정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워터파크 대표 캐릭터 '펭요'가 본관 로비에서 하루 3차례 손님맞이 포토타임을 갖고, 오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에 지역 내 댄스 꿈나무들의 K팝 공연이 열린다.
다양한 우대 혜택도 있다. 롯데월드 부산은 연간 이용권 4월 만료자를 대상으로 5월 한 달 동안 재가입 시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근 지역(기장군, 해운대구, 금정구) 주민은 17% 할인된 14만9000원(그린권 어른 기준)에 가입 가능하다.
오픈 9주년을 맞은 롯데워터파크는 선착순으로 종일권 1000매(1인 최대 2매)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 4일 경남 양산시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환아와 가족을 위로하는 '찾아가는 테마파크' 행사를 열었다.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로티·로리와 연기자들은 강당에 모인 100여 명의 환아와 가족을 위해 테마파크에서만 볼 수 있는 신나는 캐릭터 뮤지컬과 밴드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에 앞서 롯데월드 부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 봉사단은 뮤직박스, 인형 등 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상품으로 채운 선물을 환아들에게 전달했다.
[부산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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