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대구·경북 유일 미용장 합격자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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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평생교육원에서 헤어미용장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이임선 씨(48)가 제73회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제73회 미용장 자격시험은 합격률이 10.9%(응시생 173명 중 19명 합격)로 난이도가 높았으며, 대구·경북 지역 응시자 중 합격자는 이임선 씨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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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평생교육원에서 헤어미용장 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이임선 씨(48)가 제73회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미용장 자격시험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시험으로, 7년 이상의 미용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는 미용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시험이다.
이번 제73회 미용장 자격시험은 합격률이 10.9%(응시생 173명 중 19명 합격)로 난이도가 높았으며, 대구·경북 지역 응시자 중 합격자는 이임선 씨가 유일하다.
이임선 씨의 합격으로 영남이공대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총 23명의 미용장 합격자를 배출했다.
6번째 도전만에 미용장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이 씨는 "일괄적인 수업 방식이 아닌 학생 개인의 성향과 수준에 맞춘 교육 덕분에 초조함보다 배움의 즐거움으로 시험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평생교육원은 최신식 교육 환경과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매년 미용장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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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880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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