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민석, 벌금 400만원 선고‥2026 동계올림픽 출전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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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던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 선수가 2026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 진천 선수촌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도블록 경계석에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청주지법이 지난 1월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려 차기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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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됐던 스피드스케이팅의 김민석 선수가 2026년 동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김민석은 지난해 7월 진천 선수촌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보도블록 경계석에 충돌하는 사고를 냈고, 청주지법이 지난 1월 벌금 8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려 차기 올림픽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5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을 선고받은 경우엔 3년, 500만원 미만일 경우엔 2년 동안 국가대표 자격을 취득할 수 없다.
그러나 김민석이 정식 재판을 청구해 벌금 400만원으로 감경된 선고를 받으면서 김민석의 국가대표 자격정지 징계는 2025년 5월에 종료되고 그해 10월에 열리는 2025-26 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설 수 있게 됐습니다.
김민석이 선발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대한빙상경기연맹 경기력 향상위원회에서 최종 승인을 받으면 2026년 동계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됩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481965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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