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 면제 임박…중대본 회의 하루 미루고 최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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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 방안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실시하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하루 연기했다.
회의 일정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방대본 관계자는 "(일상회복) 관련 안건을 최종 검토하고 있는 중인데 좀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위기경보 하향과 확진자의 격리 의무 면제 등을 포함한 일상회복 로드맵 시행 시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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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통상 수요일 회의…이번 주엔 목요일 실시
"관련 안건 최종 검토 중…준비 시간 필요"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정부가 코로나19로부터 일상회복 방안을 최종 검토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실시하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하루 연기했다.
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중대본 회의가 11일 열린다고 밝혔다. 중대본 회의 시간과 주재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중대본 회의와 방대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브리핑을 주 1회로 통합한 이후 통상 중대본 회의와 관련 브리핑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해왔다.
회의 일정이 연기된 이유에 대해 방대본 관계자는 "(일상회복) 관련 안건을 최종 검토하고 있는 중인데 좀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 감염병위기경보 하향과 확진자의 격리 의무 면제 등을 포함한 일상회복 로드맵 시행 시기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전날 열린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회에서 일상회복 로드맵 1단계와 2단계를 통합해 실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자문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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