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 영하 20도 입수→윤균상 유창한 영어 실력 '기대'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케이블채널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이 배우들의 무해한 케미와 함께 경이로운 경관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텐트 밖은 유럽 - 노르웨이 편'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 이번 노르웨이 편에서는 지난해 스위스, 이탈리아의 캠핑장을 다니며 무해한 케미를 보여줬던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새로운 여정을 담았다.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노르웨이의 웅장한 대자연에 감탄하는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 발이라도 헛디디면 끝인 낭떠러지를 지나 도착한 곳에는 마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압도적인 경관이 펼쳐졌다. 멤버들의 입에서 "미쳤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거대하고도 웅장한 피오르의 자연 풍광은 향후 진행될 열흘간의 여정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20도 혹한의 날씨에 입수하는 멤버들의 시원한 모습이 반가움을 안긴다. 특히 극한의 상황에서 더욱 끈끈해진 멤버들의 무해한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4인 4색 캐릭터가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먼저, 맏형 유해진은 "얼굴이 엄청 빨갛지? 볼 빨간 중년기가 됐어"라며 특유의 유머러스함을 발휘해 폭소를 안겼다. 유해진은 운전을 도맡아 하고 멤버들의 아침 운동을 이끄는 등 사단장으로의 활약을 예고했다.
진선규는 '텐트 밖은 유럽'에서 시청자들을 절로 웃음 짓게 만드는 매력의 소유자다. 극한의 상황에서도 긍정의 에너지를 뽐내며 웃음을 잃지 않는 무해한 매력으로, 멤버들 사이에서 분위기 메이커가 되어줄 예정이다. 특히 그는 유해진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티키타카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박지환은 캠핑 마스터로서 팀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다.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박지환의 진두지휘 속에 텐트를 뚝딱 피칭하는 장면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했다. 첫 동계 캠핑 도전인 만큼 문제 해결사 박지환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막내 윤균상은 몰라보게 향상된 영어 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즌 1에서 '캔 유로?'만 반복하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듬직한 면모를 보였다. 한결 여유로운 모습으로 형들의 애정을 독차지할 막내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는 대목이다.
오는 5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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