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요트대회 개최…13일부터 주말 이틀 간 진행

이지율 기자 2023. 5. 9.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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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망원수상훈련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요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총 7차례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이번 요트대회는 서울시체육회·대한요트협회·서울요트아카데미 후원, 서울시한강사업본부의 협조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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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
서울시체육회 후원·한강사업본부 협조


[서울=뉴시스] 이지율 기자 = 2023 서울특별시요트협회장배 요트대회가 13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마포구 망원수상훈련장에서 개최된다.

서울시요트협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총 7차례의 레이스로 진행된다.

경기 종목은 ▲ALT7000 ▲ILCA4 ▲ILCA6 ▲ILCA7 ▲옵티미스트 ▲피코 ▲토파즈로 이뤄지며 전문선수 및 동호인 100여명이 참여한다.

김형기 서울시요트협회 전무이사는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 참가해 화합과 친목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요트대회를 통해 서울시민들에게 역동적인 해양레저 볼거리를 제공할 "이라고 말했다.

박세철 서울시요트협회 회장은 "서울시민들과 청소년들을 위한 한강수상레저 교육장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서울시요트협회의 풍부한 전문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 프로젝트'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서울시요트협회는 서울시의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에 발맞춰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민들과 청소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요트세일링, 수상레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이번 요트대회는 서울시체육회·대한요트협회·서울요트아카데미 후원, 서울시한강사업본부의 협조로 진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l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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