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희망플랫폼, 中企·소상공인 위한 '팝업 플랫폼'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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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 플랫폼으로 새단장해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수제화 전시장으로 이용되던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의 1층을 관내 중소기업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팝업 스토어 및 쇼룸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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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는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 플랫폼으로 새단장해 개관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수제화 전시장으로 이용되던 성수동 수제화 희망플랫폼의 1층을 관내 중소기업 창업지원을 위한 공간이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팝업 스토어 및 쇼룸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임대료 부담을 느끼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제품 전시 및 홍보, 이벤트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이 공간은 패션, 수제화 등 지역 특화산업은 물론 다양한 업종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팝업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상대적으로 유동 인구가 적은 뚝섬역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 협업도 활발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방 도시의 특화산업 콘텐츠와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지역관광산업을 홍보하고 관내 관광객을 유입해 지역 간 상생발전도 도모한다.
희망플랫폼 팝업은 지난 3일까지 청년 아티스트의 개관 맞이 전시를 진행했으며, 5월부터 본격적인 팝업 스토어 운영에 나선다. 팝업스토어나 쇼룸 참여 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수 희망플랫폼이 수제화를 품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팝업 플랫폼으로 새롭게 시작했다"며 "앞으로 관내 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mau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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