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1Q 매출 5387억원 '역대 분기 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래프톤이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크래프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230억원) 대비 3% 증가해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매출 컨센선스는 지난해 1분기(5230억원)보다 6.4% 감소한 4896억원으로 전망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크래프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5387억원, 영업이익 283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5230억원) 대비 3% 증가해 최대 분기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3119억원) 10.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672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2452억원)과 견줘 9% 늘었다.
올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1분기 매출 컨센선스는 지난해 1분기(5230억원)보다 6.4% 감소한 4896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21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3119억원) 대비 31.8%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1분기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은 'PUBG(배틀그라운드)' 지식재산권(IP)이다. 트래픽 확대와 신규 유료화 콘텐츠의 인기를 바탕으로 배틀그라운드 PC·콘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해 역대 최대 인게임 매출을 달성했다. 신규 트래픽 유입 확대로 모바일 부문도 성장세를 확보했다.
이날 크래프톤은 총 33억5천600만원어치 자사주 1만6천353주를 처분해 직원들에게 상여금으로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자사주 처분 기간은 다음달 1일이다.
크래프톤은 "운영 중인 주식기준성과보상제도(RSU)에 따라 상여금 지급 대상 직원에게 자사주를 교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현 기자 jhyunee@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네 탓이오"… 검단 아파트 붕괴 원인 놓고 'GS건설-LH' 책임 소재 공방 - 머니S
- "새신랑 폼 미쳤다"… '이다해♥'세븐, 힐리스 신고 버진로드에? - 머니S
- "왜 혼내" 외제차 긁은 아이 母 항의에… 수리비 청구한 차주 - 머니S
- '54세' 엄정화 동안 비결은?… "저탄고지+간헐적 단식" - 머니S
- ♥김숙 향한 '찐' 고백?… 이대형 "연상도 나쁘지 않겠다" - 머니S
- 러브콜 쏟아지는 K-배터리, 中 잡는다 - 머니S
- 하하 "재산 상속은 없다… 드림아, 20살엔 분가해야" - 머니S
- "여행 가도 될까?" 펄펄 끓는 베트남… 5월인데 44℃ 찍었다 - 머니S
- '미우새' 김종민, 라디오 생방송 중 대형사고… "죄송해요" 연발 - 머니S
- 이효리, 젖은 머리 사진 공개… "일상이 화보야"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