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국내 공급지수 2분기 연속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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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국내 시장에 공급된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가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감소해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2021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4분기부터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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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국내 시장에 공급된 상황을 보여주는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가 2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통계청은 지난 1분기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4% 감소해 지난해 4분기부터 2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수입 제품은 자동차, 화학제품 등이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7% 늘었지만 가중치가 큰 국산은 전자통신과 화학제품 등이 줄어 1.9% 감소하면서 전체 공급이 줄었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진단시약과 화장품, 시스템반도체, LCD편광필름 등의 공급 감소로 2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공급 제품 가운데 수입 제품이 차지한 비중은 28.6%로 지난해 1분기보다 0.5%포인트 커져 11분기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습니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국내 또는 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 금액을 지수화한 것으로, 내수시장 동향과 구조 변화 등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2021년 1분기부터 지난해 3분기까지 7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오름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4분기부터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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