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통증' 김강민 & 키움 임지열 1군 등록...KT 김민혁·장성우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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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민이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9일 KBO가 발표한 1군 등록/말소 현황에 따르면 SSG 랜더스 김강민,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 kt 위즈 문상인·손민석·정준영, 롯데 자이언츠 배영빈, 두산 베어스 김민혁·박계범이 1군 등록됐다.
다만 SSG 구단은 부상이 경미하다고 판단, 짧은 휴식기간을 거쳐 다시 1군에 돌아오게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를 갖춘 임지열은 다시 1군에서 폭발적인 힘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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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김강민이 다시 1군으로 돌아왔다.
9일 KBO가 발표한 1군 등록/말소 현황에 따르면 SSG 랜더스 김강민, 키움 히어로즈 임지열, kt 위즈 문상인·손민석·정준영, 롯데 자이언츠 배영빈, 두산 베어스 김민혁·박계범이 1군 등록됐다.
반대로 kt 김민혁과 장성우, 롯데 정성종이 말소됐다.
김강민은 지난달 28일 허리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다만 SSG 구단은 부상이 경미하다고 판단, 짧은 휴식기간을 거쳐 다시 1군에 돌아오게 됐다.
김강민은 올 시즌 타율 0.333(21타수 7안타) 1홈런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포스트 시즌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였던 임지열은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합류하는 등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시즌초반 6경기 타율 0.077(13타수 1안타)의 부진을 보였다.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를 갖춘 임지열은 다시 1군에서 폭발적인 힘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민혁은 손가락 부상의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올 시즌 25경기 타율 0.349을 올리며 kt 타선의 주축 선수로 자리를 잡았었기에 그의 빈지리는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kt에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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