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25 UAM 상용화' 속도… 美 업체 조비와 국정과제 실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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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가 '2025년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 국정과제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의 UAM 항공기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조비 에비에이션(Joby Aviation)과 핵심기술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조비와 기술·인증·인프라 구축 정보공유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2025년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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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윤형중 사장과 경영진을 비롯해 그렉 볼스 조비 대정부 협력분야 총괄임원, 에릭 앨리슨 서비스 분야 총괄임원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지난 43년 동안 쌓아온 공항과 항공관제시스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UAM 이·착륙장(버티포트)과 교통관리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공사는 이번 워크숍에서 이와 관련된 핵심기술의 정보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회사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UAM 이착륙장·교통관리시스템과 조비 기술의 상호 연동성을 점검하고 상용화 일정 등도 공유했다.
김포공항 UAM 허브 이착륙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예정지 현장 답사를 진행하는 등 UAM 상용화를 위해 서로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윤형중 공사 사장은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조비와 기술·인증·인프라 구축 정보공유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하면서 2025년 UAM 상용화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비는 'K-UAM 드림팀'(KAC·SKT·한화시스템) 컨소시엄사인 SK텔레콤과 파트너 관계다. 미국 연방항공청(FAA), 항공우주국(NASA) 등과 함께 UAM 기체 개발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기체 인증을 받을 것으로 예측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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