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통령 방미 성과 지역발전과 연계"…TF 가동

이승형 2023. 5. 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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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지역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TF 단장을 맡고 연구기관, 대학, 전문가 등 민간 부문도 함께 참여해 지역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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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 성과를 지역발전과 연계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TF 단장을 맡고 연구기관, 대학, 전문가 등 민간 부문도 함께 참여해 지역 첨단산업과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에 나선다.

도는 방미 성과로 소형모듈 원자로(SMR), 원자력 수소, 바이오, 배터리, 자율주행 셔틀 연구, 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제조 생태계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화 분야에서도 넷플릭스가 K-콘텐츠산업에 25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한 만큼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전략을 수립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실질적인 지역발전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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