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美 ‘미디어베이스 Top 40’ 10주 연속 차트인
걸그룹 XG(엑스지)가 아시아 아티스트 걸그룹 내 신기록을 달성했다.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의 ‘LEFT RIGHT’(레프트 라이트)가 미국의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Top 40’(Mediabase’s Top 40 Radio Airplay Chart)에서 27위(4월 30일 ~ 5월 6일 집계 기준)를 기록, 10주 연속 차트인을 달성했다.
지난 3월, ‘LEFT RIGHT’로 ‘미디어베이스 Top 40’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웠던 XG는 10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 아시아 아티스트 걸그룹 중 최초이자 최장 기록이라는 수식어도 추가로 얻었을 뿐만 아니라 최고 순위 27위를 기록하며 그야말로 전례없는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XG가 기록을 세운 ‘미디어베이스 Top 40’은 미국 및 캐나다 180여 개의 라디오 스테이션에서 재생되는 노래를 집계해 발표하는 차트다.
XG는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핑크,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글로벌 탑 아티스트들과 함께 차트 상위권에 안착, 한계 없는 글로벌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세계를 향해 무섭게 비상 중인 XG는 지난 5일 글로벌 뮤지션 Ciara(시애라), Jackson Wang(잭슨 왕)이 피처링에 참여한 ‘LEFT RIGHT REMIXX’(레프트 라이트 리믹스)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낸 바 있다.
특히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에서 울려퍼진 ‘LEFT RIGHT REMIXX’로 또 한 번 화제를 일으킨 XG가 미국 내 대중적 인기지표인 ‘미디어베이스 Top 40’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XG는 다큐멘터리 ‘XTRA XTRA’(엑스트라 엑스트라)와 첫 리얼리티 예능 Mnet 디지털스튜디오 M2 ‘X세끼’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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