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코로나19 확진 "증상 경미…모든 스케줄 중단"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9일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볼빨간사춘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경미한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의 충분한 회복 이후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4월 미니 8집 '사랑.zip'을 발매했으며, 같은 달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하 쇼파르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쇼파르엔터테인먼트입니다.
어제(8일),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볼빨간사춘기는 현재 경미한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어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자가 격리 및 재택 치료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활동 재개 일정은 아티스트의 충분한 회복 이후
추후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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