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 경산시민 12만3323명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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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는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과 대학생이 참여한 12만여 명의 서명을 경북도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경산 전역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실시하면서 안전교육 수요계층이 경북도내 시·군에서 경산이 최대인 점을 집중 홍보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과 유관기관·시민단체에게 감사하며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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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희망하는 시민과 대학생이 참여한 12만여 명의 서명을 경북도소방본부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서명운동은 지난달 28일부터 4일간 경산 전역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실시하면서 안전교육 수요계층이 경북도내 시·군에서 경산이 최대인 점을 집중 홍보했다.
영유아와 초중고생, 대학생 등 안전 취약계층 교육수요 인원이 15만8000여 명에 달한다고 시는 밝혔다.
경북안전체험관 신청 부지의 뛰어난 교통 접근성도 강점으로 꼽았다.
경산도심의 노른자위인 체험관 부지는 경산역에서 2㎞, 대구도시철도 2호선 임당역에서 3㎞, 수성IC와 5㎞ 거리로 접근성을 자랑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서명운동에 동참한 시민과 유관기관·시민단체에게 감사하며 경북안전체험관 경산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경북안전체험관 부지 후보지로 2개를 선정해 행정안전부의 중앙 공모에 신청하기로 했다.
부지 선정을 위해 건축·토목·교육 등 각계 전문가 9명으로 부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구성, 부지 공모에 지원한 8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오후에 심사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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