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농촌일손돕기 임직원 봉사활동 진행

이상현 매경닷컴 기자(lee.sanghyun@mkinternet.com) 2023. 5. 9. 17:0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제공 = SPC그룹]
SPC그룹의 사회복지법인 SPC행복한재단이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 농가를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의 일환이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음성군청 농촌활력과와 함께 기획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비알코리아 음성공장 직원을 포함한 SPC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농기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음성 화훼농가 4곳을 찾아 화분 분갈이와 나르기, 농가 청소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농가 어르신들에게 파리바게뜨 카네이션 케이크와 다과선물세트를 선물했다.

음성군 삼성면 노인회에는 SPC삼립빵 1000개, 생수 1000병과 비알코리아 음성공장이 지원하는 후원금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SPC는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사회를 찾아 적극 지원하고, 상생과 협력을 위한 활동을 매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