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은 처음이라 [만리재사진첩]

윤운식 2023. 5. 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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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동자승들의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이 봉행됐다.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은 연신 깎은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어색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자승들은 삭발수계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환계식까지 21일 동안 조계사에서 스님으로서 삶을 살아간다.

앞으로 동자승들은 추처님오신날 행사 등 주요행사에 참가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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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yws@hani.co.kr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동자승들의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이 봉행됐다.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은 연신 깎은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어색해했다.

‘보리수 새싹학교’는 6~7세 사이의 미취학 아동들의 단기출가 학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자승들은 삭발수계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환계식까지 21일 동안 조계사에서 스님으로서 삶을 살아간다. 앞으로 동자승들은 추처님오신날 행사 등 주요행사에 참가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에서 동자승의 뒷편에 엄마들이 앉아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을 마치고 엄마들이 동자승들에게 꽃다발을 주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끝나고 동자승들이 합장하며 웃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에서 열린 단기출가 보리수 새싹학교의 동자승들의 삭발 수계식이 열리고 있다. 윤운식 선임기자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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