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발은 처음이라 [만리재사진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동자승들의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이 봉행됐다.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은 연신 깎은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어색해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자승들은 삭발수계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환계식까지 21일 동안 조계사에서 스님으로서 삶을 살아간다.
앞으로 동자승들은 추처님오신날 행사 등 주요행사에 참가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9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동자승들의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수계식’이 봉행됐다.
삭발을 마친 동자승들은 연신 깎은 머리를 어루만지면서 어색해했다.
‘보리수 새싹학교’는 6~7세 사이의 미취학 아동들의 단기출가 학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동자승들은 삭발수계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 환계식까지 21일 동안 조계사에서 스님으로서 삶을 살아간다. 앞으로 동자승들은 추처님오신날 행사 등 주요행사에 참가하고 부처님 가르침을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윤운식 선임기자yws@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기름 훔치려고 땅굴 9m 판 절도단, 송유관 30㎝ 앞서 잡혔다 [영상]
- 부모 몰라보는 희귀병 2살…베풂 좋은 건 어떻게 아니, 천사야
- 테라 수사 중 ‘테라 변호 로펌’ 간 검사…검찰총장 ‘접촉 금지령’
- [단독] 김건희 ‘Yuji’ 논문 실은 학술지 A등급…KCI 자격 ‘유지’
- 일 “한국 시찰단, 안전성 확인 못 해”…대통령실 주장과 배치
- “6년간 민방위 훈련 안 했다”는 윤 대통령 말 따져보니
- 김용민 “서민도 부유해질 수 있어야”…김남국 ‘코인 투기’ 두둔
- [단독] 광개토왕비에 석회 덮었다…일본 조사기록 공개
- 연봉 2800, 적금 두 달도 버겁더라…목돈은 중산층 청년 몫
- 땅에 안 닿는 비, 오다가 그대로 ‘정지’…봄의 이상기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