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

홍정명 기자 2023. 5. 9. 17: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9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발전계획(2018~2022) 추진 후 변화된 경남혁신도시 지역 여건 및 정주 환경 등을 평가·분석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경남혁신도시의 성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변화된 지역 여건·정주환경 분석, 향후 발전 방향 설정
혁신도시 거점 역할 강조 '지속가능 지역균형발전' 도모

[진주=뉴시스] 홍정명 기자=9일 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에서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 2023.05.09.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9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차 발전계획(2018~2022) 추진 후 변화된 경남혁신도시 지역 여건 및 정주 환경 등을 평가·분석하여 향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이전 공공기관 및 지자체 등과 함께 경남혁신도시의 성장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남도는 지난해 12월 용역 착수에 이어 올해 1월 착수보고회, 2월 정주플랫폼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 개최 등 과업수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경남혁신도시의 항공산업 등 핵심산업, 지역(네트워크) 발전의 거점 역할을 강조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지역균형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이는 경남혁신도시 관련 산업의 성장, 인구 유입과 확대, 문화의 교육 등 인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행정 역량의 집중 등이 중요하다는 현황 및 여건 분석에 따른 것이다.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전략으로는 ▲경남 혁신도시 거점화 및 활성화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 ▲지역인재 양성 ▲도시 인프라 혁신부분을 설정했다.

주요 세부 추진전략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발전 ▲정주환경 조성 ▲스마트시티 구축·운영 ▲지역인재 양성 5대 분야 46개 사업을 도출했다.

안태명 경남도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경남도, 이전 공공기관, 시·군 등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경남혁신도시가 지역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