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남국 '60억 코인' 의혹 FIU에서 자료받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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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원 코인 보유 논란에 대해 금융정보분석원, FIU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이전, 약 60억 원어치 위믹스 코인 80여만 개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자금 출처 등을 두고 의혹이 제기되자, "보유 중이던 주식을 매도해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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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60억 원 코인 보유 논란에 대해 금융정보분석원, FIU로부터 자료를 넘겨받아 검토한 사실이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FIU가 김 의원의 이상 거래를 통보할 때 이상하다고 판단한 내용과 그에 대한 자료들을 함께 줬다"며, "FU 자체 판단 준거에 따라 여러 방면으로 분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김 의원의 전자 지갑에 들어온 코인의 출처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이 기각하면서 구체적인 자금 흐름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해 3월 이전, 약 60억 원어치 위믹스 코인 80여만 개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져 자금 출처 등을 두고 의혹이 제기되자, "보유 중이던 주식을 매도해 초기 투자금으로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95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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