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19일 권익위와 함께 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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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오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하며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제도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10일까지 군청에 전화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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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오는 19일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지역주민 고충 해소를 위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주민을 찾아 상담하며 고충민원을 해결하는 현장 민원제도다. 상담은 행정·문화·교육,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반적인 분야에서 이뤄진다.
또 고용노동부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서민금융진흥원,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소비자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6개 기관은 노동관계, 법률, 서민금융, 지적, 소비자 피해, 사회복지 상담을 지원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10일까지 군청에 전화하거나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당일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인접 여주시 거주자도 상담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소 불편사항이나 애로사항을 겪는 군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며 “군도 군민 입장에서 원할한 고충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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