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태 "'종이달',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
박정선 기자 2023. 5. 9. 17:01
'종이달' 유의태가 종영을 앞두고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9일 건넸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은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김서형(유이화)이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1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유의태가 애정이 넘치는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유의태는 “원작으로도 정말 재밌게 읽었던 작품이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했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드라마의 분위기와는 달리 현장은 너무나도 즐겁고 유쾌했다. 무엇보다 가장 가까이서 호흡을 맞춘 유선 선배님께 많이 배웠고,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더불어 배우 유선을 향한 존경의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종이달'의 금대리, 금석진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했다. 또 다른 작품에서 또 다른 인물로 다시 찾아 뵙겠다. '종이달'을 애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라며 시청자들의 관심에도 감사를 표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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