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1분기 영업익 255억원…"경기침체 속 선방"

양호연 2023. 5. 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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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1분기 매출은 3천2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 줄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한편 종속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영향으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천645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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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과 도입약품의 안정적인 판매 기대"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SK케미칼이 올해 1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 감소했다고 9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0.3% 증가한 수준이다.

1분기 매출은 3천27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 줄었지만 직전 분기 대비 5% 증가했다.

SK케미칼 판교 본사 전경 [사진=SK케미칼]

송기석 SK케미칼 가치혁신실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및 제반 비용 증가로 우호적이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으나 그린케미칼 사업의 고부가제품 포트폴리로 확대와 더불어 제약 사업의 천연물 치료제 등 기존 제품과 도입약품의 안정적인 판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종속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 실적 영향으로 연결기준으로는 매출 3천645억원, 영업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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