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바이, 플레이-인서 밴픽률 92%로 존재감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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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가 이번 2023 MSI 플레이-인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플레이-인에서 총 25세트의 경기가 치러졌고, 그중 픽밴률이 가장 높았던 챔피언은 바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는 이번 플레이-인에서 8번 픽이 되고 15번 밴이 되었다.
플레이-인에서 가장 많이 밴을 당한 챔피언은 케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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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개막한 '2023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가 지난 7일 최종 진출전과 함께 플레이-인을 마쳤다. 플레이-인에서 총 25세트의 경기가 치러졌고, 그중 픽밴률이 가장 높았던 챔피언은 바이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는 이번 플레이-인에서 8번 픽이 되고 15번 밴이 되었다. 밴픽률로 계산하면 92%로 MSI에 나타난 챔피언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승률은 약 63%로 5승 3패를 기록했다.
플레이-인에서 가장 많이 밴을 당한 챔피언은 케넨이었다. 케넨은 18번의 게임에서 밴이 되었고, 4번 픽이 되었다. 케넨은 4번의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면서 밴과 픽을 합해 횟수가 두 자리수인 챔피언 중 유일하게 100% 승률을 자랑했다.
가장 많은 픽을 받은 챔피언은 아펠리오스였다. 아펠리오스는 13번 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냈고, 8승 5패로 62%의 승률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두 자리수 픽을 받은 챔피언은 크산테, 라칸, 징크스, 제리, 비에고, 아리, 리산드라가 있었다.
반면, 소위 '함정 카드'로 꼽힌 챔피언은 말파이트와 오공이었다. 말파이트는 6번 픽이 됐지만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오공 역시 9번의 경기에서 1승 8패를 기록해 약 11%의 승률에 머물렀다. 징크스와 제리 역시 11번이나 경기에 나선 것에 비해 승률은 약 36%로 저조한 편이었다.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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