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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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는 9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지사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3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지능형 CCTV, 붕괴위험 방지장치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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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는 9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지사 회의실에서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2023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와 국토안전관리원이 건설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현장에 지능형 CCTV, 붕괴위험 방지장치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통합관제센터를 운영해 안전관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부터 강원도 18개 시·군과 경기도 동부권의 16개 시·군을 강원권으로 분류해 춘천시에 있는 강원지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과 인천 및 경기도 서부지역 15개 시·군은 수도권으로 분류해 경기도 일산의 수도권지사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엣지컴퓨팅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안전 통합관제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강원권 및 수도권의 12개 건설현장의 안전을 관리해온 관리원은 올해 24개 현장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강원권과 수도권에서 스마트 안전장비를 지원받는 건설현장은 36개로 늘어나게 된다.
김광식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은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 확대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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