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대통령실 “한미일, 北 미사일 경보 정보공유 체계 조속히 구축”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9일 기자들과 문답

대통령실은 9일 “한국과 미국, 일본의 북한 미사일 실시간 경보 정보공유 체계를 조속한 시일 내에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뉴스1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련 물음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한미일 미사일 경보 정보 실시간 공유는 지난해 11월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이미 세 국가 정상이 합의한 바 있다”며 “현재 3개국의 군 당국에서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 그 의미가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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