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급류 휩쓸린 30대 부부 숨진 채 발견

사회팀 2023. 5.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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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소천면 낙동강변에서 캠핑을 하다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편은 그제 오후 캠핑 추정 장소에서 1.5km 떨어진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아내는 오늘 오전 11시쯤 남편보다 200미터 상류 지점에서 소방당국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목격자 탐문을 통해, 부부가 연휴 첫날인 지난 5일 차량을 타고 봉화에 도착해 낙동강변에서 캠핑을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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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 소천면 낙동강변에서 캠핑을 하다 불어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되는 3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남편은 그제 오후 캠핑 추정 장소에서 1.5km 떨어진 강가에서 숨진 채 발견됐고, 아내는 오늘 오전 11시쯤 남편보다 200미터 상류 지점에서 소방당국에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와 목격자 탐문을 통해, 부부가 연휴 첫날인 지난 5일 차량을 타고 봉화에 도착해 낙동강변에서 캠핑을 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주말 연휴 동안 봉화에는 96mm의 비가 내렸습니다.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19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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