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전 기재부 차관, 광주에 '안도걸경제연구소' 개소

차현아 기자 2023. 5. 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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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출신 '예산통'으로 꼽히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오는 10일 광주에 '안도걸경제연구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안 전 차관의 '안도걸경제연구소'는 광주·전남 경제와 혁신, 산업 분야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안 전 차관은 '안도걸경제연구소'에서 이사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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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 /사진=뉴시스DB

호남 출신 '예산통'으로 꼽히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오는 10일 광주에 '안도걸경제연구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안 전 차관의 '안도걸경제연구소'는 광주·전남 경제와 혁신, 산업 분야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전문가·시민들과 함께 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안 전 차관은 '안도걸경제연구소'에서 이사장을 맡았다. 안 전 차관은 뉴시스에 "평생을 부강한 나라와 자랑스러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 길을 갈 것"이라며 "저를 키워준 고향 발전을 위해 역량을 바치겠다"고 밝혔다.

안 전 차관은 광주 동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2013년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경제금융비서관실 선임 행정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부 행정예산심의관, 예산실장 등 예산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21년에는 기재부 제2차관으로 임명됐다.

차현아 기자 chach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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